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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6호
2024. 4.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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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꼴찌팀의 반란, 이글스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2. 정부 “의대 증원 유예는 검토 안 해”…증원 규모에는 ‘열린 결말’
3. 사상 최고치 경신하는 금값…전문가들 “이유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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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KBO)가 개막한지 약 2주가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열기가 식지 않는 팀이 있습니다. 시즌초 7연승을 달리며 상위권을 위협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 9일 토마토Pick에서는 만년 꼴찌팀에서 선두를 향해 질주 중인 이글스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이글스 시즌 전 전망    
"류현진 복귀, 딱 거기까지"   
5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며 지난해 9위로 시즌을 마친 이글스에게 이번 시즌 가장 큰 기대 요소는 미국 프로야구리그(MLB)에서 리턴한 류현진(전 토론토·ERA 3.46)이었습니다. 비록 부상 여파로 직전해 많은 이닝(52이닝)을 소화하진 못했으나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주리라 믿었기 때문이었죠. 또한 문동주(3.72·8승), 한승주(3.95·2홀드), 김서현(7.25) 등 비교적 지난해 활약한 젊은 투수진들의 멘토 역할까지가 추가적인 기대치였습니다. 류현진이 MLB로 떠나기 직전해인 2012시즌 이글스의 팀 성적은 8위에 그쳤기 때문이죠. 물론 FA(자유계약선수)로 내야수 안치홍(타율 0.292·8홈런)을 영입했으나 전문가들은 물론, 팬들 역시 당장 성적보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즌 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이변은 없었나?   
시즌 첫 경기부터 대패    
지난달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류현진은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0삼진 5실점(2자책)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습니다. 특히 류현진이 KBO 리그 LG전 통산 22승 8패 방어율 2.36으로 준수했던 점 때문에 충격은 배가 됐죠. 야침차게 영입한 안치홍은 이날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으며, 지난해 홈런왕(31홈런) 3루수 노시환도 무안타에 그치는 등 타선은 침묵했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2-8로 마무리되며 2021년부터 이어온 개막전 연패를 끊어내질 못했죠.☞관련기사   

'류패패패패' 벗어났다   
이글스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그러나 시즌 두번째 경기부터 이글스는 작년과 달랐습니다. 지난 4일 기준 이글스는 개막 10경기 8승2패로 단독 1위를 지켰습니다. 이글스가 개막 10경기에서 8승을 거둔 것은 1986년 1군 진입 이후 39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관련기사 그렇다면 이글스는 어떻게 강팀이 될 수 있었을까요?   
   -호투를 이어가는 탄탄한 선발진 : 연승의 비결 중 하나는 탄탄해진 선발진입니다. 비록 류현진은 첫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으나 외국인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0.79·1승), 펠릭스 페냐(4.91·2승), 김민우(2.25·1승), 문동주(5.40·1승), 황준서(1.29·1승) 등이 차례로 등판하며 선발승을 따냈죠. 이를 바탕으로 이글스는 개막전 1패 후 7연승을 달렸는데요. 이후 연승은 깨지긴 했으나 견고한 선발진들 덕분에 이글스는 승리의 맛을 아는 팀으로 변모했습니다. 과거 '류현진 제외 선발 전원 패전'을 뜻하는 '류패패패패패'에서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죠. 한편 신예 황준서가 지난달 31일 대전 kt위즈와의 경기에서 따낸 고졸 선발 데뷔전 승리는 2006년의 류현진 이후 18년 만입니다.☞관련기사   
   -드디어 터진 외국인 타자 : 2022 시즌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0.289·12홈런) 이후로 이글스는 준수한 용병타자와는 연이 없었습니다. 지난해 영입한 외야수 브라이언 오그레디(0.125)는 시즌 중 부진으로 방출했고 대체 선수로 영입한 닉 윌리엄스(0.244·9홈런)도 믿음직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죠. 그러나 이번 시즌 영입한 베네수엘라 국적 스위치 히터 요나단 페라자가 이글스의 용병타자 신화를 다시 쓰고 있습니다. 페라자는 올 시즌 13경기(8일 기준) 타율 0.449 6홈런으로 공격 부문 최상위권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 121경기에서도 타율 0.284, 23홈런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둬 팬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습니다.☞관련기사   
   -신구 조화를 이룬 타선 : 지난해부터 테이블세터로 활약 중인 내야수 문현빈(0.265)과 확실한 주포로 성장한 3루수 노시환(0.271·5홈런),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0.250)으로 이어지는 타선이 팀을 이끕니다. 여기에 페라자의 활약까지 더해진 90년생, 00년생 라인업은 팀의 현재이자 미래입니다.   

염려되는 점은?   
불안한 불펜진·류현진   
그러나 연승 중에도 불펜진은 약점을 드러내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난해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박상원(6.75)은 올 시즌 크게 부진하며 지난 4일 터프 세이브 상황에서도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으며 핵심 불펜 자원이었던 김범수(7.71)도 부침을 겪고 있습니다. 아울러 MLB에서 리턴한 류현진이 2패 평균자책점 8.36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점도 변수입니다. 물론 시즌은 깁니다.   

이글스의 약진이 바꿔놓은 풍경    
   -팬심 대폭발, 연일 매진 사례 : 확 달라진 경기력에 한화 팬심도 폭발했습니다. 지난달 29~31일 홈 개막 시리즈를 시작으로 평일 야간 경기에도 만원 관중을 기록했는데요. 홈 개막 5경기 매진은 구단 최초로 지난해 최종전부터 최근 6경기 연속 만원 관중 행진입니다.☞관련기사   
   -정치권에도 분 이글스 돌풍 : 이글스의 돌풍이 22대 총선을 앞둔 정치권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충북 청주권 국회의원 후보들은 지난 3일 청주에 프로야구 전용구장 건설과 신생 프로팀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서승우(상당) 후보는 “청주야구장은 1929년 준공돼 낡고 오래된 시설로 프로경기를 유치하기 위한 시설비로만 177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청주에서 열린 연 평균 경기 수는 6.5경기에 불과하다”며 “이런 경기 수로는 청주 프로야구팬들의 갈등 해소는 기대할 수조차 없으니 (지원을 강화해) 청주시가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청주야구장은 충청권을 연고로 하는 한화이글스의 제2홈구장입니다.☞관련기사   

시즌 초 설레발로 남을까   
야구공은 둥글고 시즌은 길다    
2013년 상반기 1위를 기록했던 타이거즈, 지난해 4월이 넘도록 선두를 유지했던 자이언츠 등 시즌초 파란을 일으키며 기대감을 모았던 팀은 많았지만 깜짝 돌풍을 확신으로 바꾼 팀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타이거즈는 주전들의 연쇄 부상이, 자이언츠는 FA 영입 선수들의 동반 부진이 시즌 말 발목을 잡았죠. 팀당 15경기도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순위를 예측하는 건 이른 판단일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야구는 변수가 많은 스포츠이기 때문인데요. 더군다나 17년이 넘도록 '하위권의 이유'를 찾는 게 익숙했던 이글스라면 말이죠. 그러나 올시즌 이글스는 안정적인 투타 조화를 바탕으로 1986년 1군 진입 이후 처음으로 8할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18년만에 고졸 신인 선발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두 시리즈 연속 스윕을 달성했죠. 물론 잠시 기세가 꺾이기는 했으나 해묵은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상위권인 근거'를 찾기 시작한 이글스. 그 탄탄한 근거가 시즌 초 돌풍에 그치지 않고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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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대 증원 유예는 검토 안 해"  
증원 규모에는 ‘열린 결말’  
정부가 '2000명 의대 증원' 유예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엇지만, 증원 규모 등 의료계가 대안을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면서도 "과학적 근거와 논리를 바탕으로 더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한다면 정부는 열린 자세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전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제안한 '증원 1년 유예' 안에 대해서는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이날 "증원 1년 유예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된 바 없으며 향후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관련기사       

여야의 동상이몽  
민주 "153+α 목표" VS 국힘 “목표 120~140석”  
지난 6일 4.10 총선 사전투표가 완료된 가운데 여야가 각자의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8일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여당의 4·10 총선 목표 의석수로 최대 140석을 바라봤습니다. 김 위원은 이날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목표 의석수에 관한 질의에 "120석에서 140석"이라고 밝혔는데요. 김 위원장은 "당으로서 있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악재들을 모두 다 해소했고, 민주당의 악재만 남았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관련기사 반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도 이날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153석 플러스 알파(+α) 목표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투표율 65~75% 사이를 예상하고 있고, 65% 이상이 나오면 민주당에 유의미한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관련기사       

이스라엘군 “병력 대부분 철수”  
교착상태 협상, 진전 보이나  
7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가자지구 남부에서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이집트 카이로에서는 미국과 이집트, 카타르가 중재하는 휴전 협상이 재개됐고,    
이스라엘과 하마스도 협상단을 보냈는데요. 이에 외신은 이번 이스라엘군의 철수 발표가 휴전 협상 재개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교착상태에 빠졌던 협상이 이번에는 결실을 볼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그동안 휴전과 인질 석방의 조건으로 이스라엘군 철수와 영구 휴전 논의 등을 내 건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다만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이날 "가자지구에서 전쟁은 계속되며 종전까지는 아직 멀었다"며 "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관련기사       

미 대선 앞두고 모금운동 치열  
트럼프 '갑부' vs 바이든 ‘풀뿌리’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다시 맞붙는 조 바이든 대통령(민주)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 간 선거자금 모금 경쟁이 치열합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6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억만장자 투자가 존 폴슨의 저택에서 선거자금 모금 행사를 개최해 재력가들로부터 5000만 달러(약 677억원) 이상을 모금 받았습니다. 한편 바이든 진영은 3월에 캠프와 민주당 전국위원회 등을 통해 9000만 달러(1219억원)를 모았는데요. 이에 바이든 캠프는 1분기(1∼3월) 후원액의 96%는 200달러(약 27만원) 미만의 소액 후원에 의한 것이었다며 풀뿌리 유권자들의 모금이 주를 이뤘음을 강조했습니다.☞관련기사       

유럽의회 선거 '극우' 경계  
“난민·소수민족 반감 고조”  
오는 6월로 예정된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극우 열풍'을 경계하는 지도자들의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7일(현지시각)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그리스 집권 여당인 신민주주의당(ND·신민당) 행사 기자회견에서 "푸틴의 친구들은 포퓰리스트 혹은 선동 정치가를 가장해 우리의 역사를 다시 쓰려고 하고 있다"며 "(독일대안당(AfD), 프랑스의 국민연합(RN) 등 EU 각국의 극우 성향 정당을 언급하며) 전부 명칭은 다르지만, 목표는 동일하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역시 전날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유럽사회당 행사에서 "우익 포퓰리스트들이 단결된 유럽을 상대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며 "(극우들은) 난민과 소수민족에 대한 반감을 고조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관련기사      

IAEA, 우크라 자포리자 폭격 겨냥  
“사고 위험 높여, 재발 방지해야”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6기에 무인기 폭격을 한 가운데 7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이 이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소셜미디어 X를 통해 " 그런 공격은 대형 원자력 사고의 위험을 심대하게 높일 수 있다"며 "이런 일은 절대로 일어나선 안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이에 러시아국영 원자력기구인 로사톰은 "전례 없는 무인기 연속 공격으로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며 "특히 무인기가 구내 급식소에 가까운 지역에 명중하면서 부상자가 나왔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관련기사       

사상 최고치 경신하는 금값  
전문가들 “이유 모른다”  
금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금값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이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앞서 전문가들은 전례없는 금값 상승에 대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 매입, 인플레이션이나 경착륙 우려 등의 해석을 내놨으나 어느 하나 정답은 없었는데요. 아울러 투자자들이 쉽게 매입할 수 있는 금 상장지수펀드(ETF) 유출액이 상승하는 점도 미스테리입니다. 이에 ETF 스토어의 네이트 제라시 대표는 "이는 ETF 시장에서 본 것 중 가장 기이한 현상"이라며 "더욱 흥미로운 것은 중앙은행 매입이나 개인투자자의 현물 매입 등은 매우 많았다는 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관련기사         

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체서 분리  
국방부, “우주궤도 진입”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2호기인 SAR(영상레이더) 위성이 8일 오전 8시 17분(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네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돼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국방부는 오전 10시 54분쯤 본 교신을 시도했고 지상과의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는데요. 국방부는 이어 "이번 성공으로 확보되는 군 최초 SAR 위성을 통해 우리 군의 독자적인 정보감시정찰 능력이 더욱 강화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2호기는 SAR(영상레이더)위성은 레이다에서 전파를 발사해 반사돼 되돌아오는 신호를 수신해 영상을 생성하는 군 정찰위성입니다.☞관련기사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 전망  
“물가 불확실성 크다”  
한국은행이 오는 12일에도 기준금리를 현 3.50%에서 동결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8일 연합뉴스가 경제 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모두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2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들은 농산물 가격 및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직 한은의 목표 수준(2%)까지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데다, 가계부채 증가 우려도 한은의 조기 금리 인하를 막은 주요 요인으로 보았습니다.☞관련기사      

국민 68.12% “영화 입장권 부담금 폐지해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7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반대하는 비율은 31.88%였습니다.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과도한 티켓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4.6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정부가 영화발전기금을 유지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은 36.17%, '티켓 가격 하락으로 관객이 늘어 오히려 영화 산업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은 17.02%였습니다.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부가 영화발전기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청사진이나 예산 배정이 없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36.2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입장권 부담금이 소규모 영화와 제작사를 지원하는 주요 재원인만큼 영화 산업이 위축될 가능성'(29.71%), '티켓 가격 상승은 코로나19 등 영화관 방문객이 줄어들어 예산난에 시달려왔기 때문'(21.01%) 순이었습니다.☞관련기사

 
 

💭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남극 기온, 평균 38.5도 상승  
“지구 생명체가 직면한 재앙”  
6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남극 콩코르디아 기지의 과학자들은 2022년 3월 18일 남극의 기온이 계절 평균보다 38.6도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영국 남극조사국을 이끄는 마이클 메러디스 교수는 "지금 영국에서 40도가 상승한다면 봄날 기온이 50도 이상이 될 것이고 이는 사람에게 치명적일 것"이라고 우려했는데요. 과학자들은 이같은 기온 상승의 원인으로 저위도 지역에서 불어오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남극 상공 대기권에 침투한 것을 꼽았습니다. 때문에 서쪽 남극의 빙하는 빠른 속도로 녹고 있고, 인근 해빙 역시 급격히 감소 중입니다. 한편 케이트 헨드리 교수는 기온이 오르면서 펭귄, 바다표범, 고래 등의 먹이가 되는 크릴새우도 감소하여 생태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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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색 짙어지는 여권, 보수 결집 총력전             
2. 승기 잡은 민주당…막판 변수 관리 '노심초사'             
3. '게임 체인저' 된 조국혁신당…3지대는 생존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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