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본문


제목

 

 
시험판 제 5호
2022. 8. 22.(월)
 
 
🔔 오늘의 토마토레터!
 

1. 다시 나온 개헌, 이번엔 가능할까? 

2. 두긴이 누구길래, 두긴의 딸 테러에 직접 나선 푸틴

3. 반갑다 ‘키즈오케이존'

 

안내 말씀입니다. 아직 시험판이라 뉴스레터 발송 시스템도 새로 구축하면서 개선하는 중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오류가 발생해서 뉴스레터를 다시 발송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레터를 이미 받으신 분들도 계시고, 받지 못한 분들도 계십니다. 받으신 분들도 본문에 넣은 이미지 때문에 내용이 일부 날라간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오류를 하나씩 잡아가면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토마Topic!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진표 국회의장 등 국회의장단과 만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개헌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내용을 보면 대단히 긍정적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개헌이 가능할지 관심이 갑니다. 그래서 그동안 개헌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를 정리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소개한 대화 내용은?

김진표 국회의장 : “제가 의장 직속 개헌추진 자문위원회를 다시 만들어서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개헌에 관한 논의를 공개적을 추진해보겠다”

윤석열 대통령 ; “좋은 생각이다. 정부로서도 개헌도 개헌이지만 선거법, 정당법과 같이 헌정제도를 시대와 변화된 정치상황에 맞게 고쳐주는 것도 함께 다룰 필요가 있지 않느냐”

김 의장 : “이미 정개특위에서 다뤄질 의제로 상정돼 있다”

윤 대통령 : "정부로서도 적극 호응하고 같이 협의해 나가겠다"

김 의장 : “(여야 중진협의체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4선 이상을 참석 대상으로 하되, 처음에는 5선 이상으로 하는 것도 방법이다. 5선 의원이 여야 6명씩 동수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과 필요시 민생 현안을 다루는 상임위원장 등이 함께 참여해서 토론할 수 있다.”

윤 대통령 : “좋은 방안인 것 같다. 필요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켜 참여하면 좋겠다”


개헌은 왜 하려고 하는가

지금 헌법은 1987년에 만들어져 노태우 전 대통령 정부부터 제 6공화국이라고 부릅니다. 벌써 35년이나 됐습니다. 그동안 국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고, 국민들의 권리 개념도 바뀌었습니다. 더구나 현행 헌법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들에게만 적용하고 있어서 시대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헌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지 오래됐습니다. 더구나 대통령 임기가 5년 단임제인데 4년 임기의 국회의원가 임기가 불일치하면서 국정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책임 정치에도 맞지 않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개헌안 주요 내용

헌법 전문에 부마항쟁, 5.18광주항쟁, 6.10항쟁이 추가되고, 공무원 전관예우 금지,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확대했고, 군인을 제외한 공무원들의 노동3권 보장, 기본권에 생명권, 안전권, 정보기본권을 신설하고, 차별개선노력을 의무화했습니다. 사회보장을 국가의 시혜적 의무에서 기본적 권리로 변경하고, 동물보호정책 수립도 명문화했습니다. 검찰의 영장청구권을 삭제했는데, 당시에 정부에서 설명하기를 검찰의 영장청구권 자체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헌법이 아닌 법률로 규정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임기 막판에 밀어부친 검수완박은 개헌안 취지와 상반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밖에 지방자치를 확대하고,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하향했습니다. 대통령 임기를 4년 연임제로 바꾸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개헌안은 어떻게 되었나

문재인 정부의 개헌안은 두 차례에 걸쳐 투표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2018년 5월에 지방선거와 동시에 개헌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로 개헌안을 보냈지만 당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에서 공론화가 부족하다며 표결을 반대했고, 정세균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했지만 자유한국당이 불참하면서 개헌안 표결이 무산됐습니다. 이에 2020년 5월에 국민개헌발안제를 도입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했지만 역시 자유한국당이 본회의에 불참하면서 무산됐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될까?

개헌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헌법 개정안은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나 대통령의 발의로 제안할 수 있지만, 국민투표에 부치기 위해서는 국회 재적의원 ⅔의 찬성이 있어야 합니다. 현재 국회의원 정원은 299명이기 때문에 200명의 찬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야가 합의하지 않으면 개헌은 불가능합니다. 87 헌법을 바꿀 수 없었던 이유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야당 소속의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에 여당 소속인 윤석열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화답했기 때문에 여야 합의로 개헌을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는 충분히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를 여야 정당이 어떻게 다루는지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 브리핑10      

오늘의 주요 뉴스를 논평을 곁들여 정리해드립니다.
 

윤석열과 김진표의 담판, 평산마을에 평화가 오는가?

윤석열 대통령이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을 수용해 문재인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경남 양산시의 평산마을 경호 구역을 기존 사저 울타리에서 최대 300m까지 확장했습니다. 21일 대통령 경호실이 공지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는데요. “평산마을에서의 집회 시위 과정에서 모의 권총, 커터칼 등 안전 위해요서가 등장하는 등 전직 대통령의 경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아주 잘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도 아주 잘하셨구요. 

 

김건희 여사 논문표절 논란, 이재명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논문에 대해 국민대가 표절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놓았죠.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국민대 교수회가 재검증에 대해 투표를 했는데 교수들 61.5%가 반대해서 재검증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지자들, 특히 석박사 학위를 가진 분들이 분개하며 강력한 비판을 제기하고 있는데요. 음.. 이 분들이 가천대(옛 경원대)가 이재명 의원의 논문이 표절이 아니라고 판정한 것에 대해 언급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이재명 의원 본인도 표절을 인정했는데 말입니다. 학자의 양심은 지지하는 정당과 인물에 따라 달라지는 건가요? 

 

민주당 당헌 제 80조 논란, 눈치 없는 개딸? 

이재명 의원이 민주당 대표가 되는 건 기정사실입니다. 득표율이 얼마냐가 관건이지요. 지금 흐름으로는 최소 75%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의원에 대해서는 검찰과 경찰이 여러가지 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기소가 되면 당 대표 직무가 정지되느냐가 문제되었는데요. 민주당은 제80조 1항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3항을 손질해서 ‘정치탄압’일 경우에는 외부인들도 참여하는 윤리심판원이 아닌 당무위원회가 결정하도록 수정했습니다. 당무위원장은 당 대표입니다. 즉 이해당사자인 이재명 의원이 당무위원장으로 자신의 문제를 의결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론의 비판이 무서워서 1항은 그대로 두고 3항을 고쳐서 뒷문을 열어놨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지지자들인 개딸들이 80조 자체를 없애버려야 한다고 청원을 했습니다. 이해당사자인 이 의원은 당초 80조를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가 지금은 “더 이상 이런 것으로 논란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사인을 보냈습니다. 이재명 지지자 여러분, 이 의원이 뒷문 열어놨으니 걱정 말고 그만 떠들라고 하는데요?

 

이준석이 윤석열 대통령을 직접 때리는 이유

이준석 전 대표가 20일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 명예롭게 정계은퇴할 수 있도록 당원가입으로 힘을 보태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누고 있는데요. 이 전 대표는 지금 이명박 전 대통령 집권 당시 박근혜 당시 대표의 ‘여당 내 야당’ 포지션으로 갈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년 초에 전당대회가 열리면 당 대표에 다시 출마해서 ‘여당 내 야당’ 포지션을 잡겠다는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계속 지켜보시죠.   

 

푸틴이 두긴의 딸 테러사건에 직접 나서는 이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사상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극우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이 차량을 운전하다가 의문의 폭발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원래 두긴이 같이 타기로 했는데 막판에 따로 이동하게 됐다고 합니다. 같이 탑승했으면 두긴도 목숨을 잃었을 겁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소행으로 의심하면서 배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긴은 ‘경계 없는 붉은 파시즘을 건설하자’고 주장한 이래로 서구와 유대인의 음모로부터 러시아 민족의 순수성을 지켜야 한다는 논리를 전개하는 극우 사상가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해체와 러시아화를 촉구한 대표적인 인하기도 한 인물입니다. 러시아 민족주의와 파시즘을 결합해 푸틴의 팽창주의를 뒷받침하고 있는 이론가로 러시아 방송국에 가장 많이 출연하는 사람입니다. 히틀러에게 괴벨스가 있었다면 푸틴에게는 두긴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긴 외에 일린, 구밀료프 등이 있는 데 나중에 소개할 기회를 보겠습니다.

 

봉건왕조국가 북한의 윤석열 정권 비난

푸틴이 스탈린 시대의 소비에트 제국을 꿈꾼다면, 북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북한은 앞서가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북한의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0일 ‘민심의 평가는 정확하다’는 논평을 내고 “지난 100일의 불안과 우려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1천700여일 동안 더욱더 몸서리치는 악몽의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남조선민심의 저주와 분노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지지율로 표출됐다”고 조롱했습니다. 3대가 세습한 봉건왕조국가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를 향해서 할 말인가요? 자격 자체도 안되는 주제에 말입니다. 

 

바이든의 인플레감축법, 정부의 대응은 먹힐까?

시험판 제 4호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드렸는데요. 이 법으로 인해 우리나라 전기차가 상대적으로 비싸져서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말미에 제가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솔직히 거의 없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WTO와 한미FTA 협정 위반이라는 문제제기를 한다는 소식까지 전해드렸는데요. 박진 외교부장관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 ‘외통위 결의안’을 추진하려는 모양입니다. 그래요. 지난번 뉴스레터의 발언을 취소합니다. 정부와 국회가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열심히 해봐야죠. 아니 그나저나 바이든은 현대차가 조지아주에 공장 지어주겠다고 선물을 줬는데 이렇게 갚아도 되는 건가요?

 

미국인 57%, “트럼프 수사 계속해라”

미 NBC 뉴스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의 등록 유권자 1천 명을 상대로 조사해 21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수사를 지속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수사를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은 40%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의 92%, 무당파 61%, 공화당 지지층 21%가 수사를 계속해야 한다고 답했는데요. 참고로 우리나라의 민주당 이재명 의원에 대한 수사에 대해 저희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1일부터 22일가지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정당한 수사’라는 응답이 52.7%, ‘정치보복’이라는 응답이 41.2%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정당한 수사’가 8.0%에 불과하고, ‘정치보복’이라는 응답이 86.8%나 됐습니다. 미국 공화당 지지자들과 한국 민주당 지지자들 중 누가 더 나은 사람들일까요? 저는 모릅니

다.  

 

주택연금 가입자 급증

올해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7000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라고 하는데요. 주택연금은 만 55세 이상의 고령자가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 기간동안 국가로부터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보증 금융상품입니다. 지급액은 가입 당시 주택 시세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집값이 높을 때 가입하면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분들이 많이 가입했다는 이야기인데요. 향후 집값은 어떻게 될까요? 주택연금 가입자 증가 여부가 바로미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봉은사 폭력사태, 종교란 무엇인가

봉은사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선거를 둘러싸고 자승 전 총무원장 등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던 봉은사 노조 간부들이 승려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건데요. 그래서 불자 단체들이 관련자 사퇴를 요구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사태의 전말에 대해서는 서로의 주장이 엇갈릴 수 있으니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승려들의 폭력 사태는 이번 한번이 아니라 가끔씩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속세를 떠나기 위해 머리를 깎으신 분들이 세속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참으로 이상합니다. 과거에는 사찰 운영권을 놓고 파벌간 패싸움을 하기도 했는데, 과연 종교란 무엇일까요?

 

💭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좋은 뉴스를 소개해드리는 코너입니다. 

 

서울시, ‘키즈오케이존’ 만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차원에서 ‘키즈오케이존’을 만든다고 합니다. 이는 아이 입장을 금지하는 ‘노키즈존’에 상반되는 개념인데요. 내년(2023년)에 250곳을 포함해 2026년까지 서울 지역에 700곳을 만든다고 합니다.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주 찾는 제과점이나 뷔페, 패스트푸드, 음식점 등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일단 좋은 취지인 건 분명하고 반가운 일입니다. 다만 ‘오케이키즈존’이 아닌 영업장이 ‘노키즈존’이 될까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노키즈존’ 자체를 ‘혐오’라고 규정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노발대발할 뉴스가 아닐지 걱정도 됩니다. 차분하게 논의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바래봅니다. 

 

 
📙 뉴스북  

읽을만한 칼럼을 소개해드립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링크로 연결됩니다.

 
 
💡 당신의 생각은?

설문에 참여하시면 통통코인 0.5ttc를 리워드로 드립니다.

 

안전벨트를 맬 수 없는 승객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면 불법입니다. 하지만 광역버스가 입석을 금지하면서 한 시간을 기다려도 버스를 탈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입석을 그냥 금지해도 되는 걸까요? 대책은 없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설문 참여
 
🍀 안내 말씀

안녕하세요. 미디어토마토 콘텐츠국장 권순욱입니다. 저희가 뉴스레터를 발행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보내드린 뉴스레터는 시험판인데요. 한번 보시고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회신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설문에 참여하시면 0.5ttc를 드리고, 뉴스통에 있는 광고를 클릭하시면 0.5ttc를 드립니다. 현재 뉴스통에 게재된 광고는 총 38개입니다. 모두 클릭하시면 19ttc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치통에서 1ttc를 받으면 하루에 총 20ttc(2000원)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광고는 매일 갱신되기 때문에 매일 20ttc를 적립할 수 있고 한 달이면 600ttc, 즉 6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은 통통코인으로 통통마켓(앱 다운로드 필요)에서 물건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TOMATO LETTER
 
뉴스? 싹 다 모아 왔어요! 🙆🏻
광고? 없어요! 🙅🏻‍♀️           
광고 보고 싶다면 돈 받고 보세요📃
 
NEWSTONG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 4길 32 이토마토빌딩 4층
mito@etomato.com ⓒ MediaTomato

 

 


※ 공개 / 미공개는 게시물 작성자가 설정한 내용으로 수정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