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본문


제목

제 337호
2024. 1.12(금)
🔔 오늘의 토마토레터!  

1. 전세계가 대만 총통 선거를 숨죽이며 지켜보는 이유
2. 이낙연, 민주당 탈당…“1인·방탄 정당 떠나 다당제 실현"
3. 유엔, 후티에 '공격 중단' 요구…미 선박에 또 드론·미사일 공격
 
✔️ 토마토Pick! 🍅←동영상 보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 16대 대만 정부 총통 선거를 놓고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미국은 물론 아시아 정세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12일 토마토Pick에서는 대만 총선 향방과 그 영향력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이번 선거가 중요한 이유  
이번 대만 총통 선거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결과에 따라 미중 관계는 물론, 아시아 지역의 지정학적 상황 등 주요 문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관련기사 친미 성향을 띤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정권을 이어가게 되면 중국의 공세 확대와 군사적 충돌 우려에 따른 긴장감이 고조될 전망입니다. 반대로 친중 성격의 국민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대만에 대한 중국 영향력이 커지며 미국과의 갈등이 커질 우려가 있죠.☞관련기사  

2강 1약 3파전  
유력 후보는?  
선거 구도는 친미·독립 성향의 집권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 친중 성향의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 중도 제2야당 민중당 커원저 후보간 3파전입니다. 지난 2일 대만연합보가 발표한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라이칭더(민진당) 후보는 32%, 친중 허우유이(국민당) 후보는 27% 지지율을 기록했는데요. 다만 조사대상에 따라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특히 3위인 민중당 커윈저 후보의 지지율 21%가 대선을 앞두고 양쪽으로 흘러들어갈 가능성도 있죠.   
   -집권당 민진당 라이 후보 : 선두를 달리는 집권당인 민진당의 라이 후보는 앞서 유세 현장에서 “대만 주권과 독립은 대만 국민에게 달려있다”며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은 서로 종속돼 있지 않다는 게 대만 독립의 정의”라고 강조했습니다.☞관련기사 그러면서 다른 두 후보가 중국이 주창하는 '92 공식('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내용을 골자로 한 중국과 대만 간 구두 합의)‘, '양안은 한 가족’ 이념을 수용하는 것은 사실상 ‘하나의 중국 원칙’을 받아들이겠다는 의미라면서 공세를 이어갔습니다.☞관련기사  
   -국민당(제1야당) 허우 후보 : 반면 허우 후보는 대만 분리독립과 일국양제를 반대하고, 대만 헌법의 기초하에 중국과 교류하고 대만해의 고조된 긴장 분위기를 완화하려 합니다.☞관련기사 이렇다보니 중국 정부는 친중 야당인 국민당의 허우유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민중당(제2야당) 커 후보 : 제2야당 커 후보는 ‘중국에 선의를 보이고, 탈중국화를 반대’하는 것이 자신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지지율 면에서는 다른 2강에 비하면 열세인데요.☞관련기사 홍콩프리프레스(HKFP)는 "커윈저는 지지율 면에선 뒤지고 있으나 소셜미디어에서는 확실한 선두주자"라며 "60대임에도 소셜미디어를 능숙하게 다루고 낮은 임금과 높은 집세를 비판하며 젊은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관련기사  

2강 집권별 시나리오  
기존 차이잉원 총통은 8년간 정권을 유지하면서 친미 성향을 드러내며 중국과 거리를 두는 노선을 걸어왔습니다. 다만 향후 집권당에 따라 이 노선이 변경될 수 있는데요.  
   -민진당 재집권 시 : 친독립 성향의 민진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 중국-대만 관계는 악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시진핑 국가 주석이 이전부터 ‘조국통일’을 강조하는 상황이라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미국과 중국이 정면으로 대치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습니다.  
   -국민당 집권 시 : 반면 친중국 성향의 국민당이 집권한다면 양국의 긴장이 완화될 수 있는데요. 국민당 집권기인 1992년 중국과 대만 쪽은 이른바 ‘92공식’을 통해 ‘하나의 중국’ 원칙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다만 이럴 경우 ‘대만 방어’를 내세워 중국과 날을 세워온 미국의 정책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집니다.☞관련기사  

경계해야 할 변수는?  
   -중국 개입 : 미중 대리전 성격이 짙은 이번 선거 특성상 중국의 개입이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지난해 12월 중국은 수입을 중단했던 대만산 우럭바리(석반어) 수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민진당의 텃밭인 남부 어민들이 양식하는 어류의 수입 금지를 해제하면서 국민당을 우회 지원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조치죠.☞관련기사 또한 대만 정부는 중국이 통신 앱이나 단체 여행 등을 통해 중국 친화적인 후보자들에게 불법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선거에 개입하려 한다며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청년층의 표심 : 이번 선거의 또다른 변수는 이른바 MZ세대의 표심인데요. 이들은 기성세대와 달리 중국·안보보다는 경제 이슈를 중시합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유권자의 16.2%를 차지하는 20대(20~29세) 유권자가 이번 선거의 균형을 깨뜨릴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실업과 저임금으로 경제적 불만이 큰 MZ세대 대다수는 민중당의 커 후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다가올수록 집권 가능성이 높은 양당으로 표가 쏠리면서 이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가 선거 결과를 좌우할 것을 보입니다.☞관련기사  

또다른 관전 포인트  
TSMC의 운명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향방도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국민당의 자오샤오캉 부총통 후보는 지난 1일 “대만에 평화로운 환경이 조성되지 않으면 아무도 TSMC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민진당의 반중 노선이 지속되면 글로벌기업인 TSMC의 해외 철수를 부를 수 있다는 지적이죠. 다만 국민당이 승리해도 TSMC가 무조건 유리하다고 장담하긴 어렵습니다. 첨단 기술의 중국 유출을 경계하고 있는 미국이 중국뿐 아니라 대만에 대한 제재 가능성이 제기되기 때문이죠. 블룸버그통신은 “국민당이 승리하면 미국이 대만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기업들도 공급망을 대만 외부로 다각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습니다.☞관련기사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증시 악재 : 이번 대만 총통 선거에서 민진당이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미·중 관계 악화 우려로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8일 보고서에서 "민진당 연임이 확정될 경우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가할 수 있다"며 "11월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미·중 간 긴장감이 조금이나마 낮아지고 있는데 재차 높아질 수 있고 일시적으로 전쟁 관련 우려도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관련기사  
   -대만 침공시 GDP 감소 : 만약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결과로 이어질 경우 세계 경제에 국내총생산(GDP)이 10조달러(약 1경3000조원)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특히 한국은 중국-대만 간의 전쟁이 발발하면 GDP가 20% 넘게 감소하면서 전쟁 당사국인 대만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적 피해 규모가 클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관련기사   

새 총통이 걸어야 할 길  
"일방통행 자제해야"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은 3년째에 접어들었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전쟁 또한 교착 상태에 빠지는 등 국제 정서가 불안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만의 원로 정치학자 자오춘산은 "2개의 전쟁이 언제 어디로 확산될지 모르고, 새 총통은 군사력으로 열세인 대만이 중국과의 갈등 수위를 높이기보다 현상유지에 치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는데요. 또한 이번 선거에서 과반 득표가 어려운 만큼 승자가 ‘일방통행’을 고집하면 정당성 논란이 뒤따를 것이란 지적도 덧붙였습니다.☞관련기사 지난 대선에서는 차이 총통이 역대 최다 득표 및 최다 격차로 승리하여 반중 정책을 펼 명분을 얻었으나, 접전이 예상되는 이번 선거의 특성상, 차후 누가 당선되든 일방적인 정책을 펴기 어렵다는 것이죠. 총선 결과와 함께 향후 당선된 총통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 브리핑10  🍅←동영상 보기  

이낙연, 민주당 탈당  
“1인·방탄 정당 떠나 다당제 실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겠다"며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을 떠나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그는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며 "그런 잔인한 현실이 개선되기를 바랐지만 오히려 악화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그는 "무능하고 부패한 거대양당이 진영의 사활을 걸고 극한투쟁을 계속하는 현재의 양당 독점 정치구조를 깨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온전하게 지속될 수 없다"며 "혐오와 증오의 양당제를 끝내고, 타협과 조정의 다당제를 시작해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신당의 총선 목표를 두고는 "지역구에 거의 후보를 내고, 양당의 철옹성 같은 독점 구도를 깨는 데 의미 있을 정도로, 되도록 많은 의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관련기사               
                                       
국힘 공관위 출범  
친윤·법조인 전면 배치  
올해 총선 공천과 관련된 실무 작업을 담당할 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11일 국민의힘 따르면 이날 공개된 공관위원 10명 가운데 현직 의원은 장동혁 사무총장과 더불어 친윤인 이철규, 이종성 의원 등 3명입니다. 법조인도 다수 참여했는데요. 정영환 공관위원장을 비롯해 문혜영·유일준·전종학 위원 등입니다. 공관위가 출범하자 당내에서는 용산발 공천이 현실화 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인데요. 이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저와 공관위원장이 이기는 공천, 설득력 있는 공천,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습니다.☞관련기사               

대만 선거, 미중갈등에 영향  
아르헨도 친대만 급선회 조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만 총통 선거 후 고위급 사절단을 파견할 전망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0일(현지시각) 백악관이 제임스 스타인버그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스티븐 해들리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에게 초당적 대만 방문 사절단을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는데요. 이로 인해 중국과의 관계도 우려되는 상황인데요.☞관련기사 최근에는 아르헨티나 정부도 친대만노선 움직임을 보이면서 중국과의 갈등 가능성이 커졌습니다.☞관련기사               

이스라엘, 레바논 확전 가능성  
이슬람 최대 국제기구, 팔 지지  
이슬람권 최대 국제기구인 이슬람 협력기구(OIC)의 국회 고위급 회의가 이란의 주도로 10일 (현지시각) 수도 테헤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을 위한 각국 국회협력'을 주제로 모여 회의를 논의했는데요. 회의 참가국들은 전쟁 종식을 요구하면서 팔레스타인을 위한 지원 등을 선언했습니다.☞관련기사 한편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제군들이 이제껏 해온 일을 감안하면, 레바논에서도 해체하지 못할 마을이나 요새는 없다"며 장병들을 독려했는데요. 헤즈볼라에 대한 무력 대응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관련기사      

유엔, 후티에 '공격 중단' 요구  
미 선박에 또 드론·미사일 공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예멘 반군 후티의 홍해 민간 상선 공격행위에 대한 즉각적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10일(현지시각) 안보리가 채택한 결의안에는 "후티는 즉각 국제 교역과 자유항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 평화와 안보를 저해하는 모든 종류의 공격 행위를 중단하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관련기사 AFP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이날도 미국 선박에 대규모 드론 및 미사일을 발사했는데요. 그랜트 섑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성명에서 "지금까지 홍해에서 발생한 후티 반군 공격 중 가장 큰 규모"라고 봤습니다.☞관련기사      

'트럼프 저격수' 크리스티  
공화당 경선 레이스 하차  
공화당 경선에서 반(反)트럼프 주자 중 한 명으로 꼽혔던 크리스 크리스티 전 뉴저지 주지사가 대선 경선 중도하차를 선언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그는 10일(현지시각) 뉴햄프셔 윈햄 타운홀 미팅에서 "내가 후보 경선에서 이길 길이 없다는 사실이 오늘 밤 명확해 보인다"며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2016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던 그는 부통령 후보로 거론될 만큼 측근으로 꼽혔는데요. 2020년 대선 이후 의회 난입 사태를 겪으며 공화당 내 대표적 반트럼프 인사가 됐습니다.☞관련기사               
                                       
지난해 항공여객 1억명 돌파  
2019년의 81.5% 회복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항공 여객 수는 1억50만8875명으로, 2019년(1억2336만6608명)의 81.5%에 이르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일본 노선 이용객은 1938만명으로 2019년에 비해 50만명 이상 증가했는데요. '엔저' 장기화 흐름 속에 여행 비용이 줄고, 항공편 공급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중국 본토 노선 여객은 지난해 685만명에 그쳐 2019년(1843만명)의 37.1%에 그쳤습니다.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지난해 아시아 노선의 회복률은 78.2%(2850만명)로 집계됐습니다.☞관련기사               

작년 중저가 집값 더 내렸다  
서울 내 양극화 심화  
최근 부동산R114의 '2023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조사'에 따르면 2023년 아파트값 변동률은 직전해 대비 -2.95%로 집계됐습니다. 주로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는데요. 지역별로는 ▷도봉(-8.95%) ▷관악(-8.56%) ▷강북(-7.58%) ▷구로(-7.33%) ▷노원(-6.98%) 순으로 낙폭이 컸습니다. 대표적인 중저가 밀집지역인 ‘노도강’ 평균 아파트값은 강남3구와 비교해 2022년 16억7236만원에서 지난해 16억9113만원으로 그 차이가 벌어졌는데요. 고가시장은 이미 대출규제가 촘촘해 대출 요건이 강화되더라도 매매가에 영향을 덜 받는 반면, 중저가 시장은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되면 매수세와 집값에 탄력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입니다.☞관련기사               

원주~강남 40분 시대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12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사업 착공식'을 개최합니다.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에는 준고속철 등이 투입되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수서)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송도)까지 87분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국민 79.08% “루시법 발의 반대”  
불법 동물 생산 및 펫숍 아기 동물 판매 금지 등을 담은 루시법 발의를 두고 논란인 가운데 국민 79.08%가 루시법 발의에 반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11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찬성하는 비율은 20.92%였습니다.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금지가 아닌 제도적 보완이 우선'이라는 답변이 44.1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동물이권단체 의견만을 수용한 입법권 남용'이라는 답변이 33.82%, '펫산업 종사자에 대한 입법테러'는 11.76%였습니다.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반려동물 입양 문화가 자리잡는 배경이 될 것'이라는 답변이 44.3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반려동물 경매를 막을 수 있다'(31.14%), '반려동물 공장식 번식을 제어할 수 있다'(15.27%) 순이었습니다.☞관련기사

 
 

💭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아시안컵 사상 첫 여성 심판 등장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대회 사상 최초로 여성 심판이 배정됩니다. APTN 통신은 11일(한국시간) "여성 심판 5명이 아시안컵에 데뷔한다"고 보도했는데요. 주심 명단에는 케이트 야체비치(호주), 야마시타 요시미(일본) 심판이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의 김경민 심판과 보조노 마코토(이하 일본), 데시로기 나오미 심판은 부심으로 참여합니다. 앞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프랑스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대기심, 주심으로 대회 그라운드를 밟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갔습니다.☞관련기사

 
📙 뉴스북

읽을만한 칼럼을 소개해드립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링크로 연결됩니다.  

📌닻 올린 김홍일호…기대와 우려, 그리고 '촌극'  
📌아시아 '넘버 원'  
📌촉과 예언

 
💡 당신의 생각은?
설문에 참여하시면 통통코인 0.2ttc를 드립니다.

최근 교육부가 2028학년 대입입시 방식을 발표한 가운데 대학입시 자율화 논란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국립대학은 몰라도 사립대학은 건학 이념에 따라 스스로의 기준에 맞춰 학생을 선발하는 게 맞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설문참여

이슈와 동향               

대한민국을 들썩이는 온갖 이슈들, 하루하루 따라가기 벅차시죠? 우리 사회 '핵심 이슈'들과 ‘키맨’ 혹은 '핵관'(핵심관계자)들의 발언과 움직임을 토마토레터가 매일 아침 요약/정리해드립니다.               

토마토레터의 주간전망               
1. '김건희' 못 넘는 한동훈….국민의힘 어디로?  
2. 혁신 없이 분열만…뒤숭숭한 민주당  
3. 분주해진 제3지대, 양당 체제 균열 낼까

🍅
TOMATO LETTER
 
뉴스? 싹 다 모아 왔어요!
광고? 없어요!
광고는 돈 받고 보세요
 
 
 
NEWSTONG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진 4길 32 이토마토빌딩 4층
mito@etomato.com ⓒ MediaTomato
 

※ 공개 / 미공개는 게시물 작성자가 설정한 내용으로 수정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