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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3호
2022. 12. 19.(월)
🔔 오늘의 토마토레터!

1. ‘황제대관식’ 치른 메시 “국가대표로 더 뛰겠다”…카타르 월드컵 총 결산
2. “쇼 안한다”더니…리허설까지 한 윤석열 대통령
3. 올해 집값 4.79% 하락…금리 1% 오르면 집값 4.57% 하락
 
✔️ 토마토Pick!


12월 19일(월) 토마토Pick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총 결산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월드컵이 메시에게 ‘라스트 댄스’라고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메시는 시상식 직후 아르헨티나 방송국과 가진 인터뷰에서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고, 국가대표로 더 뛰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메시의 황제대관식이 된 역대 최고의 결승전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역대 최고의 결승전이 되었습니다. 2-0, 2-2, 3-2, 3-3, 그리고 승부차기에서 4-2로 끝날 때까지 정말 숨막히는 경기였습니다. 우리나라 경기가 아닌데도 손에 땀을 쥐고 봤는데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국민들은 대체 어땠을지…3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축하합니다.☞관련기사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메시의 팀 : 이번 대회의 아르헨티나팀은 메시를 위한 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메시를 롤모델로 삼아 축구를 한 어린 선수들과 하나의 팀이 되어 우승을 일궈낸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우승컵을 든 메시를 무등 태워서 경기장을 도는 영상을 보시면 메시가 어떤 존재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영상보기
   -지구를 흔든 아르헨티나의 함성 : 아르헨티가 국민들의 기쁨이 어느 정도인지도 우승 확정 직후 부에노스 아이레스 거리 분위기를 담은 영상을 보세요. 우리나라와 딱 12시간 차이가 나서 이제 막 저녁 시작인데 술집들 장난 아니겠습니다.☞영상보기

   -소요사태 터진 프랑스 : 반면 프랑스는 한밤중인데 투석전이 펼쳐지고 불꽃이 튀고 있습니다.☞영상보기
   -최우수 선수(골든볼) :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7득점 3도움. 2014년에 이어 두번째)
   -득점왕(골든부트) :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8득점)
   -영플레이어상 : 엔조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 2001년생)
   -최우수 골키퍼(골드 글러브)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르헨티나). 마르티네스 선수는 연장 후반 종료 직전 프랑스 선수의 노마크 찬스를 막아내 아르헨티나를 구하고, 메시를 구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프랑스 선수들이 골이 들어가는 줄 알고 경기장으로 뛰쳐나갔다가 실망하고 다시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영상보기

 

매시 “아직 국가대표팀 은퇴할 생각 없다”
메시는 시상식이 끝난 후 아르헨티나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아직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할 생각이 없다.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계속 경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제가 스페인어를 몰라서 전체 내용은 모르겠고, 트위터 요약 내용상으로는 그렇습니다. 인터뷰 영상 링크 걸어드립니다.☞메시 인터뷰 영상 다음 내용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를 통해 발표된 메시의 메시지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우승을 달성한 부분에 대해 미쳤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월드컵 우승을 매우 갈망해왔고, 이를 신께서 허락해주실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 월드컵 우승이 올 것이라는 예감이 있었습니다. 이제 즐길 때입니다. 이 월드컵 트로피를 보세요. 아름답습니다. 우리는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결국에는 월드컵 우승을 해냈습니다. 아르헨티나로 우승컵을 가지고 돌아가는 일이 미치도록 고대됩니다."☞관련기사

메시가 남긴 기록
   -사상 최초 월드컵 26경기 출전 선수 : 기존 기록은 독일의 로타르 마테우스의 25경기
   -월드컵 최장 시간 출전 기록 : 2314분. 기존 최장 기록은 이탈리아 파울로 말디니의 2217분 

   -축구 역사상 최초 4관왕 : 월드컵,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발롱도르, 올림픽. 3관왕은 바비 찰튼(잉글랜드), 프란츠 베켄바워, 게르트 뮐러(이상 독일), 파올로 로시(이탈리아), 지네딘 지단(프랑스),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카카(이상 브라질)

   -최초의 골든볼 2회 수상 :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는데 이는 1982년 골든볼이 제정된 이후 최초
   -월드컵 최다 공격 포인트 : 21개(13골, 8도움). 기존 기록은 19개(게르트 뮐러 14골 5도움, 호나우두 15골 4도움, 미로슬라프 클로제 16골 3도움)
   -5회 출전 만에 첫 우승 : 이번에 우승하지 못했다면 메시는 불운한 선수로 기억될지도 몰랐습니다.☞관련기사
   -GOAT 논쟁 종지부 : 역대 최고의 선수(The Greatest Of All Time)가 누구냐는 논쟁이 있었는데 이번 결승전으로 메시로 결론이 났습니다. 영국의 <더 선>은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메시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합성 사진을 올리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생각을 대변했습니다.☞관련기사

결승전이 남긴 각종 기록

   -아르헨티나, 36면만의 우승으로 3회 우승국 :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만에 우승으로 통산 3회 우승국으로 올라서며 역대 최다 우승국 브라질(5회), 독일과 이탈리아(4회) 이어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킬리언 음바페 : 두번의 월드컵에서 12골 기록. 역대 최다 득점은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의 16골. 프랑스 최다 득점은 쥐스트 퐁텐 13골. 앞으로 3회 더 출전한다고 가정할 때 모든 기록을 다 갈아치울 가능성이 큽니다.☞관련기사

   -빛나는 조연 디 마리아 : 결승전에서 메시의 첫 골인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두번째 골을 기록. 메시보다 한 살 어려서 늘 가려져있지만 디 마리아도 마지막 무대에서 승리에 기여하며 축구 인생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관련기사

   -리오넬 스칼로니(44) 아르헨티나 감독 :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연소 감독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스칼로니 감독이 경기장 바닥에 성호를 그으며 눈물을 터트리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영상보기

 

월드컵 조 편성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H조에 편성됐습니다. 진한글씨는 16강 진출팀입니다.
  -A조 :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 네덜란드
  -B조 : 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
  -C조 :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
  -D조 : 프랑스, 호주, 덴마크, 튀니지
  -E조 : 스페인, 코스타리카, 독일, 일본
  -F조 : 벨기에,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
  -G조 :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
  -H조 :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대한민국
 

조별리그 '이변' 속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도 놀랄만한 이변이 속출했는데요.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관련기사 
   -'루사일의 기적' 사우디, 아르헨티나를 2-1로 꺾다 : 역대 월드컵 최고 이변 중 하나입니다. C조 1차전 메시가 페널티 킥으로 1-0 앞서갔지만 후반 연속골을 허용하며 패배했습니다.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경기 다음날을 공휴일로 선포했습니다.☞관련기사
   -일본, 죽음의 조에서 1위로 16강 진출 : 일본이 E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코스타리카에게 0-1로 패했지만, 독일과 스페인을 2-1로 잡는 기염을 토했습니다.☞관련기사
   -모로코, 세계 랭킹 2위 벨기에 2-0 무난한 승리 :  벨기에가 아프리카의 숨은 강호 모로코에게 패배했습니다. 벨기에 대표팀 사이에서는 "우리는 너무 늙었다"며 자조적인 목소리가 나왔고, 심지어 내분설도 제기됐습니다. 모로코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관련기사
   -튀니지, 프랑스 1-0으로 꺾어 : 튀니지가 지난 월드컵 우승국 프랑스를 1-0으로 꺾는데 성공했습니다. 16강을 확정지은 프랑스는 2군 전력으로 나섰지만 객관적 전력차가 너무 크기에 튀니지 역시 이변에 넣을 수 있겠습니다.☞관련기사
  -한국, 포르투갈 꺾고 16강 진출 : 한국 대표팀이 우승 후보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입니다.☞관련기사

  -카메룬, 브라질 1:0으로 잡아 : 영국 BBC는 "승리 확률 5.9%였던 카메룬이 브라질을 꺾은 경기가 8.7%의 확률을 뒤집고 아르헨티나를 잡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최고의 '업셋'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관련기사


조별리그서 쏟아진 '첫' 기록들 

이번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각종 새로운 기록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불명예 기록만 써낸 개최국 카타르 : 개최국 자격으로 첫 월드컵 무대를 밟은 카타르는 개막전 에콰도르에 0-2로 패하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개막전서 패한 개최국이 됐습니다. 2, 3차전도 모두 패배한 카타르는 월드컵 최초로 승점을 챙기지 못한 개최국이 됐습니다.☞관련기사

   -프리파라 심판, 여성 역사상 첫 월드컵 본선 심판 맡아 : 스테파니 프리파라 심판이 지난 2일 열렸던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E조 조별리그 최종전 주심을 맡았습니다. 이날 경기에 투입된 부심 2명도 모두 여성입니다.☞관련기사

   -조규성, 한국 선수 첫 월드컵 멀티골 기록 : 조규성이 가나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한국대표팀 역사상 첫 월드컵 멀티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다만 공인구 기술 관련 문제로 한국 축구협회가 공을 챙기지는 못한 모양입니다.☞관련기사

   -14분 8초, 역대 최장 추가시간 :이번 월드컵에서 이른바 '침대 축구' 등으로 시간을 끄는 일이 없어지도록 지체된 시간을 빠짐없이 추가시간에 넣으면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이후 역대 최장 추가시간이 나왔습니다.☞관련기사

   -일본, 아시아 국가 중 최초 2연속 16강 진출 : 독일, 스페인을 격침시킨 일본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가운데 최초로 월드컵 2회 연속 16강에 진출했습니다.☞관련기사

   -월드컵 최초 6대륙 국가 포함된 16강 대진표 : 월드컵 역사상 최초 6대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에 소속된 국가가 한 팀 이상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아시아 2개국(한국, 일본), 오세아니아(호주), 유럽 8개국(네덜란드, 스위스, 스페인,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아프리카 2개국(모로코, 세네갈), 북아메리카(미국), 남아메리카 2개국(브라질, 아르헨티나)입니다.☞관련기사


이란 대표팀의 슬픈 월드컵 
현재 이란에서는 지난 9월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며 이란 경찰에 끌려가 의문사를 당한 마흐사 아미니로 인해 촉발된 반정부 시위로 많은 사람들이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란 국민들은 이란 축구대표팀이 정부를 대표한다고 생각해 지지와 응원을 보내지 않았습니다.☞관련기사

   -축구계, 이란 대표팀 출전 금지 요청 : 이란 체육계와 이란 여성단체, 우크라이나 축구협회가 FIFA에 "이란 축구협회의 자격을 즉각 정지하고 월드컵에 이란 축구대표팀의 출전을 막으라"고 요구했습니다. ☞관련기사
   -이란 대표팀, 국가 안불렀다고 협박당해 : 이란 선수들이 조별리그 B조 1차전 잉글랜드와 경기 때 국가를 부르지 않는 방식으로 반정부 시위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는데요. 이에 이란 당국은 선수들에게 가족들이 고문을 받거나 감금될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선수들이 귀국 후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관련기사
   -이란 대표팀 16강 좌절되자 이란 국민들 축포 쏘며 환영 : 이란이 ‘앙숙’ 미국과의 B조 최종전에서 0-1로 패배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이란 국민들이 축포를 쏘며 기뻐했습니다. 이란 대표팀 선수들은 정부와 국민들 모두에게 버림받은 신세나 다름 없었습니다.☞관련기사

 

'우승국 징크스' 깬 프랑스 
지난 월드컵 우승팀은 다음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는 우승국 징크스가 프랑스에 의해 깨졌습니다. 첫 경기에서 호주를 4-1로 대파한 프랑스는 다음 경기인 덴마크에게도 2-1로 이겨 가볍게 16강에 진출했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직전 대회 우승국인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이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프랑스에게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관련기사

16강 대진표 및 경기결과

  -16강 1경기 : 네덜란드 3 : 1 미국
  -16강 2경기 : 아르헨티나 2 : 1 호주
  -16강 3경기 : 잉글랜드 3 : 0 세네갈
  -16강 4경기 : 프랑스 3 : 1 폴란드
  -16강 5경기 : 일본 1(1) : 1(3) 크로아티아
  -16강 6경기 : 브라질 4 : 1 한국
  -16강 7경기 : 모로코 0(3) : 0(0) 스페인
  -16강 8경기 : 포르투갈 6 : 1 스위스
 

16강전 이변, 스페인 꺾은 모로코 
이번 16강 전에서는 모로코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이변은 없었습니다. 모두 '이길 팀이 이겼다'는 분위기였는데요. 모로코는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스페인의 공격작업을 꽁꽁 묶은 뒤 승부차기에서 3:0 스코어로 승리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감독은 이번 패배로 경질됐습니다.☞관련기사 
 

'8강' 외친 일본, 크로아티아에 덜미 
'죽음의 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한 일본이 크로아티아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일본은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득점을 올려 기선을 제압했지만 후반 10분 페리시치에게 동점을 허용한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패배했습니다.☞관련기사 
 

'세계 최강' 브라질에 한 수 배운 한국 
한국이 세계 최강 브라질에게 완패를 당했습니다. 경기시작 7분 만에 비니시우스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13분 네이마르, 29분 히샤를리송에 이어 36분 루카스 파케타에게 실점하며 전반전에만 0-4로 끌려다녔는데요. 후반 30분 교체투입된 백승호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이미 크게 기운 승부를 되돌리지는 못 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첫 원정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관련기사 


8강 대진표 및 경기결과

  -8강 1경기 : 네덜란드 2(3) : 2(4) 아르헨티나
  -8강 2경기 : 크로아티아 1(4) : 1(2) 브라질
  -8강 3경기 : 잉글랜드 1 : 2 프랑스
  -8강 4경기 : 모로코 1 : 0 포르투갈

 

브라질, ‘연장전문가’ 크로아티아에 무릎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브라질이 지난 대회 준우승국인 크로아티아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크로아티아는 ‘연장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연장 전반 16분 네이마르에게 실점했지만 연장 후반 12분 동점골,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크로아티아는 지난 러시아 대회 16강, 8강, 준결승, 이번 대회 16강, 8강 등 5번의 연장전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관련기사

 

모로코 아프리카 사상 첫 4강행 
이번 월드컵에서 모로코의 행보는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을 떠오르게 합니다. 모로코가 강팀 포르투갈을 꺾고 아프리카 사상 첫 4강에 진출했는데요. 종전 최고 기록은 1990년 카메룬, 2002년 세네갈, 2010년 가나의 8강이었습니다. 모로코는 전반 42분 선제골을 만든 후 월드컵 최고 키퍼로 올라선 야신 부뉴의 신들린 선방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관련기사 이 경기를 끝으로 포르투갈의 호날두는 강제로 은퇴를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관련기사

 

4강 대진표 및 경기결과
  -4강 1경기 : 아르헨티나 3 : 0 크로아티아
  -4강 2경기 : 프랑스 2 : 0 모로코

 

지친 크로아티아, 아르헨에 완패
계속된 연장전으로 지쳐서였을까요? 크로아티아가 아르헨티나를 만나 0-3으로 완패했습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를 결승전으로 이끌었습니다. 16강, 8강 모두 연장전을 치렀던 크로아티아 선수들은 후반전에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관련기사 

 

프랑스 벽을 넘지 못한 모로코
이번 월드컵 돌풍을 일으켰던 모로코가 프랑스에게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1950년대 스페인과 프랑스에 식민 지배를 받은 기억이 있던 모로코는 16강전에서 스페인을 꺾으며 기대를 모았지만 '최강팀' 프랑스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로써 이번 월드컵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차기 황제' 음바페의 결승전이 성사됐습니다. 또한 프랑스는 러시아 대회에 이어 월드컵 2연패를 노리게 됐습니다.☞관련기사

 

크로아티아, 모로코 꺾고 3위
모드리치의 댄스는 계속됩니다. 크로아티아가 모로코를 2대 1로 이기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모드리치는 국가대표팀 은퇴 의사가 없음을 밝히며 내년에 열리는 네이션스컵에도 출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관련기사

 

📢 브리핑10

 

“쇼 안한다”더니…

리허설까지 한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자주 사용하는 몇 개의 단어와 말이 있습니다. ‘쇼는 안한다’ ‘포퓰리즘’ ‘자유’가 대표적인데요.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앞두고 리허설까지 진행했고, 그 내용이 본방송 내용과 거의 동일했습니다. 심지어 질문하는 국민들도 연습을 했더군요. YTN이 돌발영상을 만들어서 올렸는데 삭제됐다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쇼 안한다면서요? 이 영상이 삭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지유’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분이시니 돌발영상이 삭제되는 일은 없으리라 믿어봅니다.☞YTN 돌발영상
   -허위사실로 선동하는 윤석열 대통령 : 윤 대통령은 ‘문재인 케어’를 비판하면서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인기영합적 포퓰리즘 (건강보험)정책은 재정을 파탄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는 2017년 박근혜 정부로부터 20조8000억원을 넘겨받아서 2021년까지 20조2000억원을 유지했습니다. 대체 뭔가 ‘파탄’이라는거죠? 대통령이 직접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선동하면 되겠습니까? 좌우 진영 불문한 유튜버들의 가짜뉴스와 거짓말이 뒤덮은 판국에…관련기사
   -아무데나 ‘포퓰리즘’ 딱지 붙이는 윤석열 대통령 :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을 비판하면서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포퓰리즘은 꼭 필요한 것도 아닌데 인기를 얻기 위해 펼치는 정책을 말하는데요. 중증 환자를 위해 보장성 강화하고, 비싸서 왠만한 없는 사람들은 꿈도 꾸지 못했던 MRI 촬영도 건강보험이 가능하게 한 게 불필요한 정책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0세 부모들에게 월 70만원의 ‘부모급여’를 비롯해서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여기저기 돈 주는 정책도 몽땅 포퓰리즘입니다. 적당히 하십시다.관련기사

   -건강보험 재정 좀먹는 사무장 병원, 윤석열 대통령 장모가 연루된 사건이 대표적 사례 : 2017년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5년 6개월간 적발된 사무장병원은 476곳에 달했으며, 이들이 부당하게 타낸 요양급여액은 1조8427억원이라고 합니다. 건강보험 재정을 좀 먹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관련기사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인 최은순씨가 재판을 받은 게 바로 건강보험 재정 빼먹은 요양병원 운영 때문이었습니다. 1심에서 유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가 무죄로 바뀐 사건입니다. 대법원에서 무죄(Not Guilty)가 선고됐지만 결백(Innocent)한 건 아닙니다.관련기사

   -수입 농산물 선물한 윤석열 대통령 : 윤석열 대통령의 이름으로 전달된 연말 선물 가운데 국산이 아닌 외국산 농산물이 포함돼 논란이 일자 행정안전부가 향후 품목 선정할 때 원산지 확인 등에 주의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해명을 보고 더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통령 선물은 보통 전국 각지의 대표적 농산품이 들어갑니다. 농민들 격려하고, 국내 농산물 판촉에 도움이 되라고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골고루 넣습니다. 그런데 수입농산품이 들어갔다고요? 머리는 장식품으로 달고 다닙니까?관련기사


선동에서 질 수 없는 이재명 대표
윤석열 대통령만 그런 게 아닙니다. 원래 선동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자극적인 언어로 ‘사이다’ 소리 들으면서 이 자리까지 올라오신 분입니다. 최근 경제위기와 관련해서 18일 페이스북에 "김진태발 금융위기에 따른 '돈맥경화'로 건설사 연쇄도산이 현실화하고 있다"고 했습니다.관련기사 과장이 심하면 그게 바로 거짓말입니다. 건설사들의 자금난은 이미 2021년 12월 미 연준이 금리인상 방침을 밝힌 이후에 시작되어 2022년 2월부터 중소건설사 자금위기가 뉴스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건설채 조달도 힘들어졌구요.관련기사 건설채 뿐만 아니라 일반 회사채도 4월부터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었는데 민주당 집권 시기에 이미 경제위기가 시작됐다는 이야기입니다.관련기사 그리고 문제의 9월 28일에는 채권시장 위기는 이미 심각한 상태였고. 전임 도지사 망신줄려고 잔머리 굴린 김진태 지사가 레고랜드 회생신청을 하면서 독박을 쓰게 된 겁니다.관련기사 무엇보다 이재명 대표는 2010년 성남시장 시절 김진태 지사와 마찬가지로 ‘모라토리엄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김진태 지사 이전에 국내 유일의 사례였습니다.☞2022년 10월5일자 [토마토레터 제21호]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 이게 최선입니까?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당에서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최고의 방패라고… 근데 윤석열 대통령도 이재명 대표의 든든한 방패이긴 마찬가지인 거 같은데요?

 

오늘부터 10.29참사 국조 시작

국힘 “예산안 처리 후 해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우상호 위원장은 18일 "예산안 처리 문제 때문에 국정조사를 무산시킬 수는 없다"며 국정조사 특위를 19일부터 당장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9일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본조사 일정과 증인을 채택하겠다고 합니다. 이제 국정조사 남은 기간은 21일입니다.관련기사 이에 국민의힘은 "국정조사는 예산안 처리 후 실시하기로 돼 있다. 명백한 합의사항 위반"이라고 반박했습니다.관련기사 말과 글이란 게 자기 멋대로 해석이 가능한 영역이어서 맥락을 따지는 건데… 그래서 해석의 여지가 없도록 명확하게 해놓는 게 좋습니다.

 

올해 집값 4.79% 하락…
금리 1% 오르면 집값 4.57% 하락
올해 아파트 값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다고 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4.79% 하락했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2021년 한 해에만 전국 아파트 가격은 18% 넘게 상승했습니다. 2017년부터 계산하면 거의 100% 올랐습니다. 어디까지 내려가야 정상적인 가격일까요? 두고보면 알겠죠.☞관련기사 이 와중에 친족 증여로 추정되는 직거래는 되레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급매물보다도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시세보다 30% 또는 3억원 정도 낮은 가격까지는 정상매매로 인정해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토부가 지난달부터 조사중입니다.☞관련기사 한편 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시장금리가 1%p 상승하면 아파트 가격을 5% 내외 하락시킨다고 합니다.☞관련기사 분양시장도 본격적으로 침체기가 시작됐는데요. 이 와중에 착한 분양가를 내세운 아파트는 분양이 순조롭게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장논리에 순응해야 합니다.☞관련기사

 

자동차보험은 2% 내리고
실손보험은 최대 9% 오른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과 생·손보협회는 이번주에 자동차 보험료와 실손보험료 조정 결과를 단계적으로 내놓을 예정인데요. 내년 자동차 보험료는 최대 2%대 인하되는 반면 실손보험은 최대 9%대까지 오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실손보험료가 크게 오르는군요. 실손보험도 건강보험과 동일하게 과잉진료와 보험료 빼먹는 나일론 환자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자동차보험료 내려가는건 좋네요.☞관련기사 한요즘 보험사들은 가입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하루 5000보 걷기 꾸준히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요. 1년 후 보험갱신할 때를 대비해서 하는건데요. 은근히 쏠쏠합니다. 참고하세요.☞관련기사  

 

심야택시, 승객은 만족 기사는 불만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4000석 늘린다

연말 심야 택시 대란을 우려한 서울시가 공급을 늘리기 위해 택시 할증요금 인상이라는 유인책을 시행한 지 2주가 지났는데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심야시간(22시~03시) 평균 배차 성공률은 62%로 전월(36%)보다 대폭 상승했다고 합니다. 택시 잡기가 수월해졌으니 승객들은 만족할만한 상황인데, 택시 기사들은 승객이 줄어서 수입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승객과 기사 간 갑을 관계가 뒤집어졌습니다. 잘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관련기사 한편 서울·경기 광역버스 33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가 내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늘어나 출퇴근 시간대 좌석 4000여석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전도 확보하고, 출퇴근 불편도 줄이는 좋은 정책입니다. 물론 세금이 추가로 투입돼야 합니다.관련기사 윤석열 대통령이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안할려나…

전장연, “시위 장소 알리지 않겠다”
전장연은 18일 “서울시의 무정차 조치를 막기 위해 지하철 역사를 알리지 않고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장연은 그동안 시위에 앞서 탑승 시위 역과 동선 등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해왔습니다. 그런데 혹시 이렇게 하면 불법집회가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전장연은 이미 미신고 집회로 기소가 된 상태입니다. 내가 정의고, 내가 하는 행동이 옳기 때문에 규칙은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관련기사

 

궁지 몰린 푸틴, 군수뇌부 회동
중국 전문가 “푸틴 조기몰락 우려”

지난 1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군 수뇌부의 회의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푸틴이 이를 통해 유능한 전시 지도자로 홍보하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관련기사 앞서 지난 16일 워싱턴포스트는 러시아 군의 최정예 전력 중 하나인 제200독립기계화보병여단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이후에 피해가 커지면서 전투력을 크게 상실해 지난 5월 1400~1600명 수준이었던 병력이 892명으로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관련기사 한병력도 줄고, 사기도 떨어지자 러시아는 애국심과 신분상승 욕구를 자극하는 선전방송을 내보내면서 입대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2차세계 막판에 이렇게 했던 것 같은데… ☞관련기사 한편 주펑 난징대 국제관계연구소 소장은 18일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는 피할 수 없고 러시아의 약화도 피할 수 없다"며 “'포스트 푸틴' 시대가 일찍 도래할 것”을 우려했습니다.☞관련기사 지난 16일에는 푸틴이 전쟁에서 패배할 경우 남미의 베네수엘라나 아르헨티나로 망명을 가는 ‘노아의 방주’라는 작전명까지 보도됐습니다.☞관련기사


일본, 군비확장 중국 겨냥 재무장
독일도 러시아 침공 후 재무장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범국인 독일과 일본은 무장해제를 당했고, 재무장도 금지됐습니다. 대신 미국이 안보를 책임져주는 구조였습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대만 침공 시나리오가 가동되면서 미국 혼자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고, 독일과 일본의 재무장을 촉진시켰습니다. 먼저 지난 14일 독일은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F-35 35대 도입을 위한 예산 100억 유로(약 13조8000억원)를 승인했습니다. 이에 앞서 연방군을 위한 특별예산 1000억 유로(약 138조원)를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이어 지난 16일 일본 정부는 ‘안보문서’를 개정해 ‘반격능력’을 명시했습니다. 안보문서 개정 이유로는 ▲중국의 군비확장 및 대만 주변에서의 군사 활동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과의 군사 협력 강화 등이 지목됐습니다.관련기사 한편 미국은 친중정권이 들어선 솔로몬제도를 발판으로 남태평양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호주에 전략폭격기를 배치하는 등 군사력을 증강할 방침입니다.관련기사 또 지난달 30일에는 미국군과 인도군이 중국 접경 해발 2800m의 추운 고산 지대에서 합동훈련을 했습니다.관련기사 이상 언급된 미국, 일본, 호주, 인도가 바로 중국 견제 안보 협의체인 쿼드(Quad)입니다. 한국 외교안보에도 엄청난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U,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올해 석탄 사용 역대 최대
EU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올렸습니다. 기존 기준은 ‘Fit for 55’로 2030년 EU의 평균 탄소 배출량을 1990년의 55% 수준까지 줄이는 것이었는데요. 이번에 1990년에서 2005년으로 기준을 상향하고, 배출량 감축 목표도 55%에서 62%로 올렸습니다.관련기사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굉장히 버거운 ‘탄소국경세’을 만나게 됩니다. 철강·시멘트·알루미늄·비료·전력·수소 등 6개 품목이 그 대상입니다.관련기사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석탄 사용량이 사상 최초로 80억t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신흥 국가들의 수요가 많기 때문인데요.관련기사 주요 7개국(G7)과 노르웨이, 덴마크 등 9개국이 베트남의 석탄 연료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155억 달러(약 20조2000억원)를 지원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관련기사 ‘지구의 허파 아마존’도 기금액을 확 늘려서 개발 자체를 막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존도 매년 황폐해지고 있습니다.관련기사

 

💭 수렁에서 건진 뉴스
뉴스의 홍수에 떠내려간 뉴스 중에서 좋은 뉴스를 골라내어 소개해드립니다.                     

영국으로 가는 카타르 길고양이 ‘데이브’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월드컵을 마무리하면서 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월드컵 대회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 숙소 주변을 맴돌며 사랑을 받은 길고양이 '데이브'가 영국으로 갑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도착 첫날부터 등장해서는 저녁 식사 때마다 나타난 데이브는 선수들 사이에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 소속 존 스톤스와 카일 워커가 ‘데이브’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우승하면 입양하겠다고 공약했는데요. 잉글랜드가 탈락하면서 우승은 실패했지만 데이브를 영국으로 데려가기로 했습니다. 관련기사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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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들께 드리는 말씀


한 달 가까이 치러진 월드컵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선전을 하고, 좋은 성적도 내고, 각 선수들마다 많은 이야기를 남겨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레터 제작자 개인적으로 5회 출전하는 동안 우승 한번 못해본 리오넬 메시가 안스러워서인지 우승했으면 하고 손에 땀을 쥐고 응원해서 마지막날까지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요. 음…레터 만드는 즐거움으로 살아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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